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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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과일 칵테일을 고르거나, 취향을 전하고 한 잔을 함께 골라볼 수도 있다. BAR LE DUC에서는 주문을 시작하는 방식부터 즐겁다. 과일 칵테일을 취향에 맞춰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맛이나 술을 바탕으로 추천을 받은 뒤 눈앞에서 완성되는 모습까지 즐겼다는 사람도 있다. 무엇을 주문할지 망설여질 때 편하게 상담할 수 있을 듯하다. 메뉴 자료에는 계절 과일 칵테일이 1,870엔으로 실려 있다.
과일 조합이 한 가지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스무 살을 기념해 샤인머스캣과 자몽을 넣은 칵테일을 마시고, 딸기가 들어간 논알코올 칵테일도 즐겼다는 후기가 있다. 다른 사람은 키위 논알코올 칵테일을 언급했다. 술을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선택지가 있다.
칵테일 외에는 위스키를 상담하며 골랐다는 경험담도 인상적이다. 산지와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술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름난 제품을 고르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잔에 얽힌 배경도 음미하고 싶은 밤에 어울린다. 메뉴 자료에는 위스키·브랜디가 기재되어 있으며, 글라스 와인과 생맥주도 고를 수 있다.
한 방문객은 칵테일과 함께 짭짤한 스낵이 나왔다고 전했다. 식사를 중심에 두기보다는 마시고 싶은 한 잔을 고르고,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바로 찾고 싶은 곳이다.







